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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극한직업 - <시간이 빚은 선물 – 벌꿀과 죽염> 방영

작성자 최은아 인산죽염 본사(ip:)

작성일 2019-07-02 14:36:43

조회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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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BS 극한직업 - <시간이 빚은 선물 – 벌꿀과 죽염>


유독 오랜 시간을 들여야 얻을 수 있다는 벌꿀과 죽염! 시간이 빚어낸 선물을 얻기 위해 1분 1초를 다투는 이들이 있다.

먼저 개화 시기가 되면 꽃과 꿀이 있는 밀원을 찾아 꿀벌들과 분주히 발걸음을 옮기는 양봉꾼들.

국내 벌꿀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아카시아꿀을 채취할 수 있는 기간은 5월 중 약 20여일이다.

이 기간에 이들에게 주어지는 수면시간은 3시간 남짓이지만, 꿀통이 무거워지는 만큼 그들의 마음도 든든해진다고.

벌이 준 또 하나의 선물, 로열 젤리! 여왕벌만 먹는다는 귀한 로열 젤리는 신선도가 생명이다.

정교하고 섬세한 작업인 만큼 작업자들은 심혈을 기울여 집중한다.

또한, 인고의 결정체라 불리는 죽염을 얻기 위해서는 3년 된 대나무 속에 천일염을 다져 넣어 9번을 구워내는데 약 25일가량이 소요된다.

죽염을 구워내는 최대 1700℃ 이상의 불 작업은 위험천만하기 때문에 잠시도 긴장을 놓을 수는 없다고.

오랜 시간 공을 들여 귀한 보물을 만드는 사람들, 만나본다.

 

* 방송일시: 2019년 6월 26일 (수) 밤 10시 45분, EBS 1





# 죽염


경남 함양의 지리산 자락에 있는 한 죽염 공장, 수정처럼 빛나는 죽염을 만드는 이들이 있다.

25일간 이어지는 작업의 첫 단계는 바로 소금을 다지는 일이다. 3년 된 왕대나무 속에 잘게 분쇄한 천일염을 채워 넣는데,

하루에 작업하는 양만 무려 2,000개에 달한다.

굽는 과정에서 흐트러지지 않도록 소금 기둥을 단단히 채우고 나면 작업자들의 온몸은 욱신거리기 일쑤.

이어 황토를 반죽해서 대나무의 입구를 막고, 가마 속에서 굽는다. 이를 다시 분쇄해 대나무에 넣고 굽는 과정을 8번 반복하는데,

그 온도는 800℃ 이상이다. 죽염의 꽃이라 할 만큼 중요한 마지막 아홉번째 단계에서는 가마의 온도를 1,700℃까지 끌어올려 고열 작업을 진행하는데,

이때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5일간 공들였던 여러 노고가 물거품이 되기 때문에 더욱더 신중하게 작업한다.

어느 모든 과정 하나 소홀함 없었던 죽염제작, 그 현장 만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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